최근 유튜버 햄지(본명: 함지형)는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좋아요' 클릭 하나로 시작되었지만, 그 여파는 중국과의 관계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글에서는 햄지 논란의 전말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햄지의 인기와 배경
햄지는 2012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먹방 콘텐츠를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평범한 가정식 배경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다각도에서 촬영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독자는 빠르게 증가하여 2022년에는 1000만 명을 돌파했고, 현재 구독자는 1240만 명에 이릅니다. 햄지는 광고 수익의 대부분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추천 : 네이버 블로그).
논란의 발단
이번 논란은 햄지가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중국놈들이 쌈을 자기들 것이라고 주장한다"는 내용이었고, 이 '놈들'이라는 표현이 중국에서는 심한 욕설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추천 : 네이버 블로그). 중국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햄지가 중국인을 비하했다고 주장하며 큰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김치와 쌈 논쟁
문제가 확산되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김치와 쌈이 중국 음식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이에 햄지는 "김치를 중국 음식이라 말해야 한다면 중국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중국 내에서 더욱 큰 반발을 일으켰고, 결국 중국 광고업체 수시안은 햄지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모든 중국 플랫폼에서 그의 영상을 삭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추천 :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중국 네티즌의 반응과 계약 해지
중국 네티즌들은 햄지의 태도를 비판하며 "조국에 대한 충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댓글을 달며 그의 영상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수시안 측은 "우리는 중국을 모욕하는 어떤 행동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햄지와의 모든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한국 네티즌의 반응과 지원
반면, 한국 네티즌들은 햄지의 입장을 지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많은 이들은 김치와 쌈이 한국 음식이라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며, 햄지가 한국의 대표 먹방 유튜버로서 더 큰 목소리를 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햄지 역시 이러한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 음식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추천 :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결론
이번 논란은 단순한 '좋아요' 클릭 하나로 시작되었지만, 그 파장은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적 갈등으로까지 번졌습니다. 햄지는 자신이 믿는 바를 지키기 위해 중국 활동을 포기하는 결단을 내렸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온라인 상에서의 작은 행동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햄지의 앞으로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며, 그의 결단과 소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