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아메리칸 셰프 다시보기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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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 다시보기와 줄거리 샌드위치 정보

 

영화관에서 한 번! 그리고 지난 주에 무료 다시보기로 한 번 더 본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 무료 다시보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메리칸 셰프 무료 다시보기 넷플릭스

아메리칸 셰프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덕분에 무료 재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넷플릭스는 처음 한 달 무료입니다. 

 

가족들 동원하며 몇 달 동안은 무료로 보는 것도 가능하죠. 저 같은 경우는 친구가 TV 2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쓰고 있어서 저는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도 꿀인것 같아요.

 

 

넷플릭스에는 꽤 괜찮은 영화들이 많지만 저 같이 영화를 많이 본 사람에게는 항상 영화 찾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덴젤 워싱턴류의 액션 한 편, 아메리칸 셰프류의 힐링 한 편 이렇게 단짠으로 영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메리칸 셰프 추천이유, 줄거리 등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아메리칸 셰프 추천이유

아메리칸 셰프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 영화가 기본적으로 웰메이드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시나리오는 단순하지만 구성이 탄탄하고 매끄럽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방구석 라이프를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힐링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죠. 혼자봐도 좋고 가족이나 연인, 친구 누구랑 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같은 슈퍼스타들의 출연과 배우들의 전반적인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스팅이 상당히 좋은 영화입니다. 감독이 아이언맨2 감독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 영화의 단점이라면 음식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식욕을 상당히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저같은 고기 덕후는 무너져 내릴 다양한 고기들이 등장하죠. 주인공이 저랑 완전히 같은 취향 같아요.

 

특히, 쿠바 샌드위치... 영화를 보는 내내 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더군요. 아마 영화를 보신다면 저같이 느끼실 겁니다. 설국열차 코카콜라, 살아있다 진라면 이상의 먹방 욕구를 자극합니다. 그럼 아메리칸 셰프의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메리칸 셰프 줄거리

영화 아메리칸 셰프는 존 패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존 패브로 감독이 누구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셰프가 바로 존 패브로 감독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2019년에 개봉한 라이온킹 실사 영화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유명 영화 딥 임팩트에도 출연하였고, 배우 감독으로 모두 성공적으로 활동적이라는게 인상적이네요.

 

미국의 유명 셰프인 칼 캐스퍼가 캡틴으로 있는 레스토랑에 어느 날 인터넷에서 독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미식가 블로거가 방문하게 됩니다.

 

그는 칼 캐스퍼의 요리에 대해 맹비난을 하는 내용을 포스팅하고 트윗을 날립니다. 평소 요리와 자신의 팀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칼 캐스퍼는 아무것도 모르는 이 미식가에 자신과 팀이 모욕을 당하는 것 같아 화를 참지 못합니다.

 

아들에게 트위터 사용법을 배워 미식가에 욕설을 하는 트윗을 날리게 됩니다. 그는 이것이 개인에게 보내는 쪽지 같은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는 전체 공개가 된 트윗이였고 몇 번의 충돌 끝에 그는 레스토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선택지가 없어진 칼은 전 아내의 전 남편인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푸드 트럭을 빌려서 아들과 함께 청소와 함께 푸드트럭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전 팀원인 마틴까지 합류하여 하나의 팀이 됩니다.

 

이혼과 요리에 빠져 워커홀릭으로 지내면서 아들에게는 무심했던 칼은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아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많은 것들을 공감해가기 시작합니다.

 

 

아들은 SNS을 활용하여 이 푸드트럭의 이동경로를 홍보하게 되고 칼이 원래 가진 요리실력과 아들의 홍보 덕분에 이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은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결국 자신과 싸웠던 미식가가 이 샌드위치에 감동하여 칼이 식당을 낼 수 있게 후원하게 되고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메리칸 셰프는 결말이 중요한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스포까지 하게 되었네요. 영화 감상에 전혀 지장 없으니 편하게 보세요.

 

 

쿠바 샌드위치

아메리칸 셰프에 주인공은 제 기준 쿠바 샌드위치입니다. 그래서 이 쿠바 샌드위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쿠바 샌드위치는 쿠바 노동자들이 미국 마이애미에 가져와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베트남 쌀국수도 베트남보다 미국이 맛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쿠바 샌드위치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네요. 쿠바 샌드위치는 쿠바노스라고도 불리는데 아메리칸 셰프의 트럭에 쿠바노스라고 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쿠바노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고기와 단백질의 향연으로 엄청 든든하다는 것입니다. 샌드위치가 보통 먹고나면 배가 고파지는데 이 쿠바 샌드위치는 노동자들을 위한 샌드위치답게 배가 꺼지지 않는 든든함을 자랑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돼지고기 겹겹에 치즈까지 들어가 단백질이 꽉 찼기 때문이죠. 그리고 느끼함은 쿠바 특유의 소스인 모호소스가 잡아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태원이나 경리단에 좀 유명 가게들이 있는 것 같으니 저도 평일에 한가할 때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보다는 저는 이 쿠바노스가 확 땡기네요.